FIPA 한국어촌어항공단

2017년 신년사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에는 서로 한걸음 다가서고, 더 따뜻하게 배려하며, 평화가 깃든 가정, 화음이 들리는 직장, 치유와 행복의 어촌으로 한 걸음 더 전진하는 하루하루가 되길 기원합니다.

  우리 한국어촌어항협회 임직원의 열정이 하나로 뭉쳐져 도전적이고 신선한 응집력이 되어 세상에 널리 전파되기를 기대합니다. 작은 조직이지만 어촌, 어항, 어장이라는 소중한 주제를 다루는 공공기관으로서 소명을 다하기로 다시 한번 굳은 결의를 다지는 새해 첫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특히 금년에는 다음과 같은 당면 과제와 미래지향적 주제를 가지고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아가고자 합니다.

  첫째, 어항관리선의 대대적인 신조와 ICT기반 지능형 영상관리시스템 운영을 기반으로 어항관리 기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원년으로 삼아 안전하고 효율적인 어항관리시스템을 재구축하겠습니다.

  둘째, 가장 투명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노사문화」, 「신뢰 기반의 소통 시스템」, 「협업의 시대정신과 연계한 성과평가체계의 선진화」 등 조직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셋째, 어촌, 어항, 어장을 건강하게 유지·관리하는 공공기관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공단 전환을 시작으로 입법·정책개발 등 전략적 노력을 강화하겠습니다.

  넷째, 협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과거와 현재를 기반으로 미래의 새로운 도전과 비전을 그려내는 일에 집중하겠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새해에도 열심히 일하며, 일은 힘들어도 즐거운 직장을 만들어가는 일에 늘 동참하면서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공공기관을 만들어 가기로 합시다.

감사합니다.

2017년 1월 1일

 한국어촌어항협회 이사장 류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