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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 어촌 관광 활성화 대책 마련
  • 등록일 : 2004.05.13
  • 조회수 : 13444


현행 어촌․어항 개발 예산 1,500여억원중 850억이 어촌관광 중심의 복합공간 창 출에 집중 투자되는 등 정부의 어촌 지원 방향이 생산 기반 위주에서 관광기반 중심으로 전면 재편될 전망이다. 최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대내외적 여건악화로 침체일로에 있는 어촌 경제를 살리고 국민적 레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어촌 관광 사업을 적극 활성화시키 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역별 해역별 특성에 맞는 어촌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어업인중심의 어촌관광 활성화로 실질적 어촌소득 증대를 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법적 근거가 되는 어촌어항법의 제정을 신속히 추진하고 다기능 종합 어항 등 관광중심의 어촌․어항 통합 개발모델을 만들기로 했다. .이와함께 각 개발 모델에 따라 차별화된 투자방안을 강구, 어촌․어항 복합 모 델은 기존 사업비를 전면 재편하여 집중투자하고 어항자체만을 개발하는 모델은 기존 어항사업비의 우선순위를 재편 하여 잠재력이 높은 어항에 집중투자하기로 했다. 또 어촌자체 만의 개발 모델 은 기존 실시하고 있는 어촌체험마을의 규모를 대폭 확대시키기로 했다. 또 지역별 특성에 맞은 어촌관광 수요 창출를 위해 복합도시형 관광, 어촌정주권 형, 지역특화형으로 구분 별도의 계획을 수립 시행토록 했다. 해역별로도 낚시, 해수욕, 생태체험 등 각 해역의 특색에 따른 다양한 관광유형 의 개발로 해역의 독창성을 제고하기로 했다. 아울러 어업인이 직접 주도하는 어촌관광을 실현 실질적인 어촌소득 증대에 도움 이 되도록 유도하기로 하고 어업인이 스스로 어촌관광을 경영할 수 있는 체제 마 련해 주기로 했다. 이와함께 도시자본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사업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