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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정화팀] 어항관리선 크린오션2호 남해안 원목유실사고 수습 지원

어항관리선 크린오션2호가 8월 출동 중 마산지방해양수산청과 통영해양경비안전서의 요청으로

남해안 원목유실사고 수습을 위해 통영 욕지도 남방 40마일 해상으로 긴급지원에 나섰다.

크린오션2호는 통영해양경비안전서와 협업하여 8월 25일 현재 107개의 유실원목을 수거하였으며,

지속적인 수거작업을 통해 지역어선 등 소형 선박항행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해상 긴급상황이나 국가재난 발생 시 다목적 어항관리선의 기능을 최대한 발휘하여

재해복구 및 재난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해 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