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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 시설공사 착공 앞 당겨
  • 등록일 : 2004.05.13
  • 조회수 : 13755


올해 해양수산부가 시행하는 어항시설공사가 예년에 비해 착공이 앞당겨진 것으 로 알려졌다. 해양수산부와 각 지방청에 의하면 어항시설공사는 올해 총 56개항 59건,1천5백59 억4천4백만원의 발주 계획 중에서 4월 20일 현재 37건(62%), 1천1백4억7천7백만 원(70%)이 발주, 착공에 들어간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 같은 높은 착공률은 해양수산부가 올해 어항 시설공사 발주를 상반기 중에 집 행한다는 계획아래 1월부터 발주를 추진한 결과로 해석된다. 이로써 태풍기 이전 에 주요 공정을 마무리 할 수 있는 등 절대소요 공사기간의 확보가 용이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각 지방청별 집계한 어항 시설 사업 착공 현황을 살펴보면 1월 26일 전남 연도항 의 착공에 이어 울도, 선진포, 내발, 여호, 시산, 낭도, 초도, 지세포, 원전, 매 물도, 정자, 안목, 공현진, 어청도, 구시포, 소흑산도, 마량, 득암, 도장, 청산 도, 보옥, 오산, 구산, 축산, 대보, 양포, 감포, 하효, 모슬포, 모항, 남당, 삼 길포, 안흥구항, 오천, 외연도, 홍원 등 36개항 38건이다. 해양수산부는 올 상반기 내로 나머지 공사 모두를 발주하기로 하고 태풍 진로권 어항과 상반기 주요공정의 마무리가 필요한 외곽시설 추진 사업 대상항 등 규모 가 큰 공사부터 우선적으로 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