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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정화팀] 어항관리선 2017년 어항정화활동 개시
  • 등록일 : 2017.02.20
  • 조회수 : 4988

어항관리선 2017년 어항정화활동 개시

쾌적하고 청결한 어항환경 조성을 위한 어항관리선 상시수거시스템 구축



어항관리선 10척은 지난해 국가·지방어항 192개항을 대상으로 항내의 해양폐기물을 8,088톤을 수거하여 쾌적한 어항환경조성에 노력하였다. 올해에도 한국어촌어항협회 어항관리선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어항환경 조성을 위해 2017년 어항정화 활동을 개시한다.


어항관리선 10척(15톤급 6척, 50톤급 1척, 100톤급이상 3척)이 상호연계정화를 통하여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동·서·남해안에서 207개의 국가·지방어항을 중심으로 1척당 120일씩, 해양폐기물 12,081톤 수거를 목표로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지속적으로 어업인의 삶의 터전인 어항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올해 어항관리선 운영의 중점 추진방향은 △ 청결한 어항환경 조성을 위해 어항관리선 상시수거시스템 구축 △ 어항환경개선효과 측정을 위한 어항환경모니터닝 실시 △ 어항오염 사전예방 및 사후활동 강화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어항정화 범위를 확대하고 어항관리선의 역할 및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16년부터 15톤급 노후된 어항관리선을 대체하여 50톤급 선박을 7척(대체6척, 신조1척) 건조하고 있으며, 오는 6월에는 제주도 전용 신규 어항관리선을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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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톤급 크린오션호 취항식('16.7.8.)


청결한 어항환경 조성을 위해 어항관리선 상시수거시스템 구축, 지자체, 수협 및 어업인의 정화요청 의견을 수렴하여 207개항(국가어항 99개항, 지방어항 108개항)을 선정하고 효과적인 어항정화를 위해 해역별, 항구별 특성에 맞는 정화활동을 하고, 태풍 및 적조 등 국가재난 발생시 긴급출동으로 다목적 어항관리선 기능을 최대한 발휘하여 국가재난 해소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어항관리선 상시수거시스템 구축 강화를 위해 작년말 제주도, 충남도 전용 50톤급 어항관리선 및 15톤급 노후 어항관리선을 건조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어항정화개선효과 측정을 위하여 해역별 5개항(총15개항)을 대상으로 어항정화 전·후 환경개선 효과를 모니터링하여 어항환경변화에 대한 기초자료를 구축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어항오염 사전예방 및 사후관리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학교 및 어업인 대상 어항환경 정책교육 및 「쾌적한 항, 다시찾고 싶은 항」 캠페인 실시 등 어항이용자를 대상으로 어항오염 사전예방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끝.


* 어항관리선의 운항계획, 운항실적 등 자세한 사항은 어항정화 관리시스템(http://clean.fipapor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