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PA 한국어촌어항공단

성락석씨 「해녀의 하루」 영예의 금상 한국어항협회는 지난 10월 19월 오후 2시 협회 회의실에서 제10회 어촌어항어장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작품전시회를 가졌다. <입상작 4, 5면 게재>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 공모전에는 어촌 어항 어장의 활기찬 삶의 현장을 포 착한 사진가들의 작품 총 500여점이 출품되어 경합을 벌인 결과 성락석씨의 「해녀 의 하루」가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이예호씨의 「어부」, 박화숙씨의 「멸치작업」이 은상을, 동상에는 진규섭씨의 「출어준비」이외 2점, 가작에 김민순씨의 「어망작업」이외 4점이, 장려상에는 이 철원씨의 「인해」이외 4점이 입상했다. 입선에는 서월상씨의 「빅구」외 51점이 선정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배평암 한국어항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진애호가들이 작 가정신을 살려 카메라에 담아낸 작품들이 어촌어항어장사진공모전을 통해 새롭게 표현되면서 우리 어촌과 어항과 어장에 대한 소중함을 일반인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 회가 될 것󰡓이라고 하고 󰡒앞으로도 어촌 어항 어장에 대해 더욱 애정을 가지고 왕 성한 의욕으로 작품 활동을 해줄 것󰡓을 수상자들에게 당부했다. 한국어항협회가 어촌어항 문화 창달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어촌어항어장 사진공 모전은 올해 10회째로 해양수산부와 한국사진작가협회가 후원하는 명실상부한 수산 분야 최대 최고 사진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입상 및 입선된 응모자에게는 전문사진작가가 될 수 있는 한국사진 작가협회 입회점수가 금상에는 4점, 은상․동상․가작․장려상에는 3점, 입선에는 2점이 각각 주어진다. 제10회 어촌어항어장 사진공모전의 시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금상 : 해양수산부 장관상장 및 상금 2백만원 △은상(2점) : 한국어항협회 회장상 장 및 상금 1백만원 △동상(3점) : 한국어항협회 회장상장 및 상금 50만원 △가작(5 점) : 한국어항협회 회장상장 및 상금 20만원 △장려상(5점) : 한국어항협회 회장상 장 및 상금 10만원 △입선(52점) : 한국어항협회 회장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