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PA 한국어촌어항공단

2017년 연안어장 환경개선사업 대상지 선정협의회 성료

한국어촌어항협회(이사장 류청로, 이하 협회)는 지난 3월 29일 정부세종청사 5동 영상회의실에서 연안어장 환경개선사업(협회)과 해양폐기물 정화사업(해양환경관리공단, 이하 공단)의 추진계획 공유와 사업대상지 교차검토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7년도 시행할 연안어장 환경개선사업 58개소와 해양폐기물 정화사업 25개소를 사업의 목적에 맞게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중복대상지 총 4개소 중 사업지 선정의 효율성 및 합리성을 고려하여 충남 천수만 주변과 서천군 서면은 공단이, 전북 고군산군도 및 강원도 고성 저도어장 주변은 협회에서 각각 2개소씩 추진하기로 협의하였다.

또한, 금년도 연안어장 환경개선사업은 유류피해고시지역, 해양환경보전해역 및 특별관리해역을 제외하고 수요조사에 응답한 시·군과 주요 산란서식지가 다수 포함된 사업구역 등을 우선으로 고려하여 선정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