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PA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협회는 4월 27일 전남 여수시 국동항에서 '깨끗한 항, 다시 찾고 싶은 항'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해수부와 협회 임직원을 비롯해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여수시, 전남대학교, 여수수협,

서부어촌계,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함께해 어항 환경보호 및 어촌어항 관광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활동을 전개했다.

먼저, 이날 어항정화 봉사활동은 지역주민과 함께 선착장, 물양장, 방파제를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134톤급 어항관리선 '크린오션2호'를 운항하여 어항 수역 내 부유.침적 폐기물을 인양.처리하였다.

이와 더불어, 어촌어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 및 어항 방문객을 대상으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전국 어항축제 및 어촌체험마을의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간행물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전남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는 어항예방 교육과 함께 어항관리선 승선체험을

실시하여 어항과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켜 나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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