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PA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강영향권 50만ha에서 총 2,238톤 수거 한국어촌어항협회는 지난 12월 2일, 인천시와 계약체결하여 실시해 온 󰡐인천 앞바 다 쓰레기 수거사업󰡑을 완료했다. 인천광역시 앞바다와 한강 영향권 50만ha에서 실시한 이번 사업에서는 표층 부유쓰 레기가 207톤, 중층쓰레기 1,344톤, 침적 폐기물 686톤을 수거, 계획 대비 108%의 공 정률을 보여 협회의 우수한 정화사업 능력을 보여주었다.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염하수로에 차단막을 설치하는 장마철 유입쓰레기 수거사업 이 6월 중순부터 10월 초에 걸쳐 이루어졌고, 3월 중순부터 12월 초까지는 소래포구 와 초지포구, 여객선터미널에서 중층쓰레기 수매사업이, 3월말부터 11월말까지 만도 리어장과 장봉도해역 등지에서 50톤급 작업선과 수거틀을 이용한 침적폐기물 수거 사업이 각각 이루어졌다. 매년 인천시에서 발주하는 이 사업은 올해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용역을 맡아 수행,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내어 해양환경정화는 물론 어업생산량 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