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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가어항 안전 점검 완료
  • 등록일 : 2005.12.30
  • 조회수 : 23632


- 점검결과 대부분 B등급 이상 평가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지난 4월부터 실시한 105개 국가어항 시설물에 대한 안점점검 결과, 시설물의 대부분이 B등급 이상으로 평가되어 양호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국어촌어항협회는 국가 어항 시설물인 방파제(184개소), 물양장(148개소), 안벽(3 개소), 방사제(18개소), 호안(96개소) 등 총 62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 점검결과 70%인 436개소가 문제점이 없는 최상의 상태인 A등급으로, 27.5%인 173개 소가 구조물의 주요부는 건전한 상태지만 보조부에 경미한 손상이 있는 양호한 상태 인 B등급으로 평가되었다. 12개소는 보통인 C등급. 한편 청산도항 남방파제, 저동항 남방파제는 구조물 주요부의 노후화로 D등급 이하 로 판정이 나 긴급한 보수 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저동항 물양장은 즉각 사용을 중지하고 보강 또는 개축을 하여야 하는 E 등급 상태로 판명나 신속한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어촌어항협회는 올해 그동안 별도의 전문인력 없이 진행되어온 안전점검업무 를 수임하여 엔지니어링 사업부를 신설하고 전문인력 9명을 채용 지난 4월부터 국가 어항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방어진항, 서거차항, 서망항, 청산도항에서는 수중육안검사와 멀티빔 측량 등 수중안전 점검을 최초로 실시, 안전점검의 정밀도를 높였다. 이번 점검을 통해 얻어진 자료는 어항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한 객관성, 실효성 확보 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어항개발 및 유지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 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