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카드뉴스

  • 알림·소식
  • 홍보자료
  • 카드뉴스
올해 어촌어항에 2,456억원 투자
  • 등록일 : 2006.02.08
  • 조회수 : 24221


기존 투자항 조기완공•이용자 편의 위주 정비 관광기반조성•어촌정주권 개발에도 역점 올해 해양수산부의 어촌어항 투자 예산은 지난해보다 약 1%, 27억여원이 증가한 2,456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국가어항 건설에는 1,3681억원이 투입된다. 또, 어촌관광진흥종합대책에 따라 지난해부터 사업이 시작된 다기능어항 건설, 어 촌어항복합공간, 어촌관광단지 조성에는 총 201억여원이, 어촌종합개발 사업에는 11 억여원이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균특회계로 846억여원이 지자체 어촌어항 관련 분야에 지원된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2006년도에는 기존 투자항의 조기완공을 목표로 투자 우선순 위에의 집중투자에 주력하고 활용도가 높은 어항에 대하서는 이용자 편의 위주의 보 수 및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어촌관광활성화를 통한 어업외 소득 증대를 위하여 수립한 ‘어촌관광진 흥종합대책’에 따라 관광기반조성에 역점을 두고 어촌 어항을 개발한다는 방침이 다. 또 어촌•어항법의 제정에 따라 어촌정주권 개발에도 역점을 둘 계획인 것으로 알 려졌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국가어항개발은 현재 공사중인 대변항 등 19개항에 완공 위 주로 집중투자하고 기본시설 완공항 중 안흥항 등 16개항에 대해서는 시설 확충 및 정비와 유지보강을 실시한다. 신규 착수은 2개항으로 억제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올해에는 어촌관광진흥종합대책에 따른 다기능어항 건설에 129억여원을 투입, 2004년부터 개발중인 대포항에 대해서는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3개항은 기본 설계, 5개항은 실시설계 마친다는 계획이다. 어촌어항복합공간조성은 73억여원을 투자하여 양포, 정자항은 시설에 들어가고 어 유정 항 등 4개항은 기본설계를 모슬포항 등 2개항은 실시 설계를 한다는 방침이다. 어촌관광단지 조성사업에는 8억여원을 투입, 인천 초지마을 등 4개마을에 기본조 사를 실시하고 어촌관광축제 지원, 어촌찾아가기 등 어촌관광 홍보에도 집중할 계획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