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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도 정기총회 성료
  • 등록일 : 2006.03.14
  • 조회수 : 23671


수산기반 구축을 위한 공공단체로 도약 목표 설정 차기 회장에 배평암 현 회장 만장일치 선출 한국어촌어항협회(회장 배평암)는 지난 3월 14일 오전 11시 해군호텔 영빈관 1층 (수정실)에서 200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5년도 주요사업 결산과 함께 200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보 고하고 차기 회장에 배평암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한국어항협회에서 한국어촌어항협회로 전환이후 처음 개최된 이번 정기총회에서 협회는 어촌․어항․어장을 연계한 종합발전과 수산기반 구축을 위한 최고의 공공단체 로의 도약을 목표로 총 수지 예산 규모를 지난해 예산 대비 25% 증액된 122억원으 로 책정했다. 금년의 주요 사업 추진계획으로는 △어촌 어항 어장 정보지식기반의 확립 △어항 관리의 효율화 △어촌 어항 및 연안 수역의 환경개선 △어촌 어항의 문화 관광 진흥 △자립기반 구축 강화 등을 채택했다. 이날 오거돈 해양수산부 장관은 최장현 차관보가 대독한 치사를 통해 어촌 어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배평암 회장을 비롯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정부는 지 난해 어촌과 어항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개발하여 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어촌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살기좋은 어촌을 건설할 목적으로 어촌․어항법’을 새로 이 제정했다”라고 밝히고 “이 법을 바탕으로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수산업 발전과 어 촌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하여 머지않은 장래에 우리들의 목표인 「풍요롭고 살기 좋은 어촌」을 실현하자”라고 강조하며 어촌어항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에 앞서 배평암 한국어촌어항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는 명실상부한 정 부 정책을 수행하는 전문단체로 거듭나서, 어촌과 어항과 어장을 활력있게 변모시 켜 수산업의 기반을 구축하는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어업인들 에게 어촌을 쾌적한 삶의 공간으로, 어항과 어장을 경제활동의 중심으로, 도시인들 에게 다시 찾고 싶은 휴식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자”고 역설 했다. 배 회장은 연임이 확정된 후 회장 수락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시행된 어촌․어항법 을 발판으로 삼아 우리나라 수산업의 기반을 조성하는 데 미력하나마 소임을 다 하 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우리나라 어촌 어항 발전 및 협회발전에 공이 큰 어촌 어항 관계자에게 「제5회 자랑스런 어항인 대상」시상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 제5회 자랑스런 어항인 대상 수상자 - 조남원 대표이사(삼부토건 주식회사) - 이 혁 대표이사(남광건설 주식회사) □ 감사패 수여자 - 최행근 대표이사(린코마린 주식회사) - 최대윤 대표이사(합자회사 보령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