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카드뉴스

  • 알림·소식
  • 홍보자료
  • 카드뉴스
수산업과 어촌 활성화 대토론회 열려
  • 등록일 : 2006.04.28
  • 조회수 : 22917


어촌복지와 수산업 경쟁력 향상 기대 어장환경 개선을 위한 체계적 관리 촉구 어업인과 어촌의 복지실태 조사를 통한 맞춤형 어촌복지가 필요하다”, “어장환경 개 선을 위한 정부의 체계적인 관리가 수립돼야 한다.”, “수산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이 요구된다.” 지난 4월 5일 수산업 어촌 활성화를 위한 대토론회가 지난 5일 오후 2시 서울시 영등 포구 여의도동 소재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려 수산업 경쟁력 확보에 대한 전 문가들의 다양한 의견과 정책이 쏟아졌다. 농어업회생을 위한 국회의원 연구모임이 주최하고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이 주관 한 이번행사는 육상기인 오염물질로 인해 황폐화된 연근해 어장 환경 개선과 어촌복 지 점검, 어업인 삶을 향상시키기 위한 대책 마련, 남북수산협력방안 모색 및 남북 수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배평암 한국어촌어항협회장을 비롯한 신중식 민주당 국회의원, 김성진 해양수산부장관, 박종식 수협중앙회장, 이상만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장 등 수산관계자 3백여 명이 참석,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주제 발표에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신영태 박사가 “어장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방 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최성애 박사의 “어촌복지 향상을 위한 과제” 및 부경대학 교 최정윤 명예교수의 “남북수산협력방안” 순으로 주제발표가 진행 됐으며 수산전문 가들의 의견교환 또한 이뤄졌다. (발표자료 요약 4면) 김성진 해양수산부 장관은 토론회 축사에서 “우리나라 수산업은 자원난과 고유가, 국제적으로 세계무역기구(WTO)와 자유무역협정(FTA) 추진 등 날로 어려워지는 현 안을 안고 있다”고 말하고 “어촌 복지와 어업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국제 협상에 적극 대응해 수산업과 어업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장 환경을 개선하고 양식 수산물의 재보험제도를 도입하고 남북 수산 협력 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계속하겠다.”면서 “오늘 토의된 주요 내용은 정책에 적극 반영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기갑 의원은 “먹거리 산업의 농업과 어업이 사회의 외면 속에서 국가 정책의 뒤쪽 으로 밀려나고 있다.”면서 “오늘 토론회는 해양 정화작업, 어업활성화 개선책 등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면서 “어민들의 삶의 질이 어떤 형태인지 직접적으로 여기에 대 해 뒷받침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등을 모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