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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어항 시설공사 순조
  • 등록일 : 2006.05.29
  • 조회수 : 22673


4월말 28개항 30건 착공, 공정율 131.9% 올해 정부가 시행하는 국가어항 시설공사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해양수산부와 각 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국가어항 공사는 올해 총 30개항 32개 공 사에서 9백94여억원 발주계획 중에서 4월말 현재 28개항 30건(94%), 8백8십여억원 천원(89%)이 발주, 시공에 들어간 것으로 집계되었다.(관련 자료 4면) 이같은 높은 착공율은 해양수산부가 올해 어항 시설공사 발주를 상반기 중에 집행한 다는 계획아래 1월부터 발주를 추진한 결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공정률이 목표대비 131.9%의 높은 실적을 보이고 있어 태풍기 이전에 주 요 공정을 마무리 할 수 있는 등 절대 소요 공사기간의 확보가 용이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각 지방청별 집계한 어항 시설 착공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1월 16일 경남 마산 원전 항 5차 공사를 시작으로 울도, 선진포, 여호, 연도, 회진, 시산, 국동, 호두, 대포, 안 목, 아야진, 남애, 구시포, 소흑산도, 마량, 어란진, 우이도, 죽변, 구산, 남양, 강구, 하효, 남당, 삼길포, 오천, 외연도, 홍원 등 28개항 30건이다. 각 청별 공정 실적을 보면 목포청이 4개공사에 계획대비 202.2%의 높은 실적을 보 인 것을 비롯 부산청 1개 공사 164%, 인천청 2개공사 89.8%, 여수청 5개공사 128.1%, 마산청 3개공사 91.5%, 동해청 5개 공사 118.7%, 군산청 1개 공사 105.6%, 목포청 4개 공사 203.2%, 포항청 4개 공사 160.9%, 제주청 1개 공사 92.1%, 대산청 6 개공사 117.7%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해양수산부는 태풍 진로권 어항과 상반기 주요공정의 마무리가 필요한 외곽시설 추 진 사업 대상항 등 규모가 큰 공사부터 우선적으로 집행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어항 시설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