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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첫행사 실시
  • 등록일 : 2006.06.22
  • 조회수 : 23526


6.10-11, 안산 선감마을, 고창 하전마을에서 동시진행 ▲도시민들에게 어촌 어항 어장의 각종 체험 거리를 소개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 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첫 행사가 지난 6월 10일에서 11일까지 어촌체험마을인 경기 도 안산 선감마을(당일)과 전북 고창 하전마을(1박2일) 일대에서 실시되었다.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선감마을 83명, 하전마을 81명이 각각 참 가하여 어촌마을과 주변 어촌, 어항, 어장에서 갯벌생태체험, 장어잡기체험, 갯벌 버 스 타기, 수산시험연구소 및 어촌민속전시관 견학, 수산물 시식, 바지락공장 견학 등 다양한 어촌 어항 바다 체험을 즐겼다. ▲이번 행사는 1차(선감마을-당일 행사)와 2차(하전마을-1박2일) 행사를 동시에 진 행, 16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기획하여 어촌 찾아가기 행사 홍보를 적극적으 로 시도한 것이 특징이었다. ▲주요 일정을 보면 선감마을 행사는 10일 오전 선감마을에 도착하여 갯벌 조개잡이 체험을 하고 점심으로 부녀회가 지역특산물로 준비한 바지락 칼국수를 먹었다. 오후 에는 인근 바지락 가공공장에 방문하여 바지락 구매시간도 가졌다. 이후 낚시유람선 에 승선, 주변 바다를 유람했다. ▲하전마을 행사는 10일 오후 고창에 도착하여 염전을 견학한 후 도립 수산시험연구 소를 방문, 연구사들의 안내로 어패류의 양식과정을 설명받았다. 이후 인근 동호 해넘이마을에서 바다 위를 달리는 갯벌트랙터를 탔고 밤에는 장어잡 기 체험을 즐겼다. 저녁식사로는 지역 수산물로 준비한 생선회와 매운탕을 먹었다. 다음날 오전에는 하전마을에서 갯벌 버스 타기, 조개잡기, 갯벌 밟아보기 등 갯벌 생 태체험을 즐겼고 현지 어업인 가이드로부터 설치된 정치망을 보며 정치망 어법에 대 해서도 설명 받았다. ▲ 한국어촌어항협회는 이날 행사의 관련 사진과 참가후기 등을 협회 사이트 (www.fipa.or.kr)에 게제, 일반 국민들이 지속적으로 어촌관광에 관심을 가질 수 있 도록 유도하고 있다. 제3차 행사는 오는 7월 2일 인천 무의도 큰무리마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