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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앞바다 정화사업 추진
  • 등록일 : 2006.06.28
  • 조회수 : 22505


표층, 중층, 저층 등 3분야로 사업 추진 한국어촌어항협회는 지난 5월 26일 인천광역시와 인천 앞바다 쓰레기 수거사업에 대 한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장마철 한강에서 바다로 유입되는 육상기인 쓰레기와 어업 활동으로 인해 발생되는 각종 폐어구 등을 수거하는 인천앞바다 환경정화사업을 추 진한다. 5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6개월 간 총 2,054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인 이 사업 은 먼저 사업기간 동안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어선에서 조업 중 인양된 쓰레기를 마 대에 담아 오도록 하는 해양폐기물 수매사업을 추진, 총 1,344톤을 수거 처리할 예정 이다. 이어 6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한강 하구인 염하수로에 차단막을 설치하여 장마철 한강으로부터 유입되는 쓰레기 270톤을 수거할 예정이며, 이와 병행하여 자월도, 문 갑도, 장구도 및 지도, 초지도, 덕적도 등지의 해역에서는 정화선을 이용하여 침적쓰 레기 440톤을 수거하게 된다. 매년 인천광역시에서 발주하는 이 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수행하게 된 사업으로 지난해 인천관내 앞바다를 깨끗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어 업생산량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업 추진을 위해 협회는 사업장별 어촌계원 및 수협,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해군2함 대 사령부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