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PA 한국어촌어항공단

KBS 등 방송사와 지역 일간지에 대대적 홍보 한국어촌어항협회에서 운영 중인 다기능 해양폐기물 전용 수거선 크린오션호의 해 양정화 활동에 대한 언론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6월 24일 KBS 뉴스 9에서는 ‘인천 연안부두 쓰레기로 몸살’ 이라는 기사를 통 해 해양폐기물 투기 및 해저 침적폐기물의 심각성을 보도하고, 인천 지역 해안 및 어 장을 청소하는 크린오션호를 집중 방영했다. 이날 크린오션호 김용익(47) 선장은 인터뷰를 통해 “국내 연안의 폐기물 실태는 심 각한 수준”이라고 하면서 “크린오션호의 취항은 바다 밑 쓰레기를 수거하는데 있어 획기적 전환점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 밖에 지난 6월 7일과 8일 인천신문, 경인일보, 우리일보 등 지역의 유력 일간지에 서도 크린오션호의 해양정화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인천 앞바다 해양폐기물의 실 태와 정화 현황에 관한 기사를 보도했다. 크린오션호는 지난 2004년부터 협회에서 운용하는 100톤급 다기능 해양폐기물 정화 선으로 조수간만의 차가 큰 서해안에서도 효과적으로 정화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현재 평택항, 당진항 연안 수역의 폐기물을 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