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PA 한국어촌어항공단

-어촌관광 홍보, 모래조각 제작 시연 한국어촌어항협회는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COEX 태평 양홀에서 열린 국내 최대 여행박람회인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어촌・어항특별관을 구 성, 전시했다. 한국어촌어항협회는 최근 주2일 휴무제 실시와 함께 체험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이 높아짐에 따라 해양수산부의 어촌관광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어촌어항에서 다양 하게 즐길 수 있는 내용들을 상세히 소개하는 어촌・어항 특별관을 설치 운영했다. 40여평의 독립부스로 설치된 어촌・어항 특별관에는 현재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실시 하고 있는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행사 동영상 상영과 미래의 어촌어항을 한 눈에 보여주는 어촌어항 관광모델(Ⅰ·Ⅱ·Ⅲ모델)을 조형물로 소개하였다. 그리고 전통어 법으로 관광명소가 되고 있는 남해 지족마을의 죽방렴을 모형화하여 전시하였다. 이 와 함께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아름다운 어촌 100선’ 소개, 어촌체험마을 및 동·서·남 해에서 즐길 수 있는 어촌체험프로그램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 어촌사랑자매결연 사업을 안내하였고, 해양수산부가 운영 중인 해양관광포털 ‘바 다여행’(www.seantour.com)과 한국수산회의 ‘피쉬세일’(www.fishsale.co.kr) 사 이트도 함께 홍보하였다. 이날 어촌어항특별관 내에는 모래조각 시연을 실시, 박람회장을 찾은 일반인들로부 터 큰 호응을 얻음과 동시에 이색적인 어촌관광 홍보의 장를 펼쳤다. 내나라여행박람회는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KBS 한국방송이 공동으로 개최하 며, 전국 66개 광역시도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83개 국내 관광업체가 참 가했으며 전시부스만 400개가 넘는 국내 최대 여행박람회이다. 한국어촌어항협회는 지난해에 이은 두번째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어촌관광 활성화 를 위한 사업을 더욱 적극 펼쳐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