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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종합개발사업 기본계획수립 업무 수행
  • 등록일 : 2006.10.31
  • 조회수 : 22809


강원 삼척시 원덕권역 등 6개소 우선 실시 한국어촌어항협회는 올해 10월 17일부터 2007년 6월 16일까지 8개월 동안 2단계 어 촌종합개발사업 2007년 사업대상권역으로 선정된 12개 권역 중 6개 권역에 대한 기 본계획수립 업무를 실시한다. 과업 대상권역은 강원 삼척시 원덕권역, 충남 태안군 태안2권역, 경북 울진군 죽변권 역, 전북 고창군 남부권역, 전남 완도군 금일권역, 신안군 장산권역 등 총 6개 권역 11개 읍면 52개 어촌계가 포함된다. 이번 업무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시설계획 뿐만 아니라 관광기반시설을 반영한 어 업 외 소득원에 대한 계획도 수립되며, 권역별 개발계획, 투자계획, 투자효과 분석, 평가계획 및 사후관리 등 각 권역에 대한 종합적인 개발계획이 수립될 예정이다. 전국 225개 권역에 대한 종합개발을 위해 지난 1994년부터 시행된 어촌종합개발사업 은 올해 상반기까지 160개 권역의 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하고, 2단계로 65개 권역 에 대한 개발사업을 2013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은 당해권역의 수산업 현황, 생활환경, 어촌관광 현황 등 여건을 감안하여 계 획을 수립함으로써 투자완료 시 어촌이 도시수준의 소득과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 는 요구를 충족하면서 어업인이 비전과 긍지를 가지고 생활할 수 있는 풍요롭고 쾌 적한 복지어촌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