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PA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항협회일본전국어항어장협회 공동 제7회 한일 어항기술교류회의 개최 7.5―8, 일본 가고시마 시로야마에서, 한국측 10명 참가 ▲ 한국어항협회는 일본전국어항어장협회와 공동으로 제7회 한일어항기술교류회 의를 오는 7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에서 개최한다. ▲「증양식업을 배려한 어항어장 정비」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는 한 국 측에서 배평암 한국어항협회 회장과 김승호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 강호석 씨, 이환범 (주)대영엔지니어링 회장, 류청로 부경대 교수, 안희도 한국해양연구 원 책임연구원, 김창길 국립수산과학원 연구관, 정형태 (주)한아엔지니어링 부회 장, 양원회 해건개발(주) 대표이사, 이준호 한국어항협회 직원 등 10명이 참석한 다. ▲가고시마시 시로야마 관광호텔에서 개최되는 이번회의에서 한국측 대표로 국립 수산과학원 수산연구관 김창길 박사가 ‘연안 생태를 고려한 어항시공’, (주)한 아엔지니어링 정형태 부회장이 ‘다기능 환경친화형 호안공법에 관한연구(소파파 형 블록)’라는 주제로 발표 한다. ▲일본 측에서는 도쿄 해양대학 료 쇼하(婁小波) 교수가 ‘어업에 의한 지역의 진흥’이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가고시마현 임업수산부 모리나가 아키라 어항과장이 ‘히가시정에서의 어류양식과 어항시설배치에 관해’라는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각각 한다. ▲회의 후에는 가고시마현 아쿠네어항, 우스이어항, 후쿠오카현 하카타 항만시설 을 시찰할 예정이다. ▲한일 양 협회는 지난 97년부터 양국의 어촌어항어장 등 수산 기반 기술 발전 을 위한 정보교환과 어촌어항인들의 우의를 다지는 목적으로 매년 양국을 오가 며 기술교류회의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