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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어촌어항에 2,635억원 투자
  • 등록일 : 2007.02.09
  • 조회수 : 22719


기존 투자항 조기완공․이용자 편의 위주 정비 어촌개발모델시범사업실시․어촌어항발전 기본계획 수립 올해 어촌어항투자 예산은 지난해 보다 175억여원 증액된 2,635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국가어항건설에는 1,218억여원이, 지방어항건설에는 487억여원이 투입된다. 또 다기능어항개발 등 어촌어항관광 개발사업에는 지난해 보다 285억여원이 증액된 609억여원이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어촌종합개발사업에도 280억여원이 투입된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기존 투자항의 조기 완공을 목표로 투자 우선순위에 따라 집중투자하고 활용도가 높은 어항에 대해서는 이용자 편의 위주의 보수 및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규어항 지정은 어촌․어항법의 절차․기준을 따르고 경제성 분석 등도 실시하여 지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어촌의 다원적 면을 활용하여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차원의 어촌지역 개발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아래 관광․휴양․정주형 등 다양한 기능의 어촌개발모델을 개발하는 한편, 최적의 장소를 선정하여 시범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올해에는 어촌어항 발전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 그 결과를 신규국가어항지정과 제2단계 어촌종합개발, 어촌체험마을 조성사업의 중장기 개발 및 투자계획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국가어항개발은 올해 옹진 선진포 등 18개항에 대해서는 완공위주로 집중투자하고 고성 대진항 등 14개항에 대해서는 정비확장, 보수보강 위주로 유지보수를 실시키로 했다. 그리고 고성 공현진, 신한 소흑산도, 울진 오산․구산, 마산 원전항 등 5개항은 올해 완공된다. 이와함께 어촌어항관광 개발사업으로 어촌어항복합공간(Ⅰ모델)조성사업에 강릉 안목, 포항 양포 등 2개소가 착공되고 울산 정자는 계속사업으로 추진된다. 또 다기능어항(Ⅱ모델)개발은 부안 격포, 여수 국동, 서천 홍원항이 올해 착공되며 속초 대포항은 계속사업으로 추진된다. 또 어촌어항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어촌체험마을 지원, 홍보사업 등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