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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협회 정기총회 성료
  • 등록일 : 2007.03.02
  • 조회수 : 22686


연안역 종합발전과 수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공공단체로 자리매김 한국어촌어항협회는 2월 22일 오전 11시 해군호텔 1층 영빈관(수정실)에서 200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6년도 주요사업 및 결산 승인과 함께 200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한국어촌어항협회는 어촌․어항․어장을 연계한 연안역의 종합발전과 수산업의 기반구축이라는 경영목표를 세우고 총 수지 예산 규모를 지난해 예산 대비 10억원이 증액된 132억원으로 책정했다. 주요 중점 전략으로 △어촌․어항․어장의 기반 조성 △어항관리의 효율화 △어항 및 연안수역의 환경 개선 △어촌어항의 관광 진흥 및 문화창달 △자립기반 및 지식경영 확립 등을 채택했다. 이날 김성진 해양수산부 장관은 주성호 수산정책국장이 대독한 치사를 통해 󰡒지난해에는 한국어촌어항협회가 기존의 어항협회를 모태로 새롭게 출범하여 다각적인 사업들을 본격 추진하였다󰡓고 하며 배평암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와함께 󰡒정부는 수산업 전체의 인프라 역할을 하는 어촌어항 부분에 지난해 보다 175억원이 증액된 2,635억원의 예산을 올해 투입하여 어촌어항 기반시설과 관광어촌 기반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이러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어촌어항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앞서 배평암 한국어촌어항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 수산이라는 개념이 수계(水界)와 관련된 모든 부분을 총괄하는 산업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고 하고 󰡒이러한 새로운 개념을 우리 어촌에 접목시키기 위하여 「어촌․어항․어장을 연계한 수산업의 기반 구축」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착실히 사업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올해 실천 사업들로는 󰡒향후 5년간 우리나라 연안역 개발의 기초가 될 「어촌어항발전 기본계획 수립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어장정화사업을 착실히 수행하며, 새로 설립한 「어촌문화관광센터」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우리나라 어촌어항 발전 및 협회발전에 공이 큰 어촌어항 관계자에게 「제6회 자랑스런 어촌어항인 대상」시상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 제6회 자랑스런 어촌어항인 대상 수상자 - 이환범 (주)대영엔지니어링 회장 □ 감사패 수여자 - 안승환 (주)한국해양기술 대표이사 - 김덕안 (주)C&I플래너스 대표이사 - 전충남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 주무관 - 변민준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 주무관 □ 표창패 수여자 - 윤성구 수일해저개발(주)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