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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종합개발사업 기본계획조사 최종보고
  • 등록일 : 2007.06.27
  • 조회수 : 22914


6월 8일 해양수산부 10층 회의실에서 한국어촌어항협회가 2006년 10월 17일부터 올해 6월 16일까지 8개월 동안 수행한 「어촌종합개발사업 기본계획조사 용역(동,서해안권역)」에 대한 최종보고가 이루어졌다. 이번 사업의 과업 대상권역은 강원 삼척시 원덕권역, 충남 태안군 태안2권역, 경북 울진군 죽변권역, 전북 고창군 남부권역, 전남 완도군 금일권역, 신안군 장산권역 등 총 6개 권역 11개 읍면 52개 어촌계가 포함되었다. 이번 업무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시설계획 뿐만 아니라 관광기반시설을 반영한 어업 외 소득원에 대한 계획도 수립되었으며, 권역별 개발계획, 투자계획(부문별․어촌계별), 향후 권역발전 전망 등 각 권역에 대한 종합적인 개발계획이 수립되었다. 전국 225개 권역에 대한 종합개발을 위해 지난 1994년부터 시행된 어촌종합개발사업은 1단계 사업인 160개 권역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이 마무리됨에 따라, 2단계로 65개 권역에 대한 개발 사업을 2013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