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PA 한국어촌어항공단

어촌체험마을 발전에 큰 기대 모아져 한국어촌어항협회는 지난 7월 6일 협회 회의실에서 어촌체험마을 컨설팅 전문가 업무협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한국어촌어항협회가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은 어촌체험마을 컨설팅사업과 관련하여 지난 5월에 선정한 13명의 전문가들에게 사업개념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전문가간 네트워크 구성 및 정보공유를 통해 사업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배평암 한국어촌어항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사업의 중요성과 성공적인 수행을 당부하였으며, 이후에는 해양수산부 관계자의 컨설팅사업 개요와 어촌관광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 협회 담당자의 어촌체험마을 컨설팅 체크포인트에 관한 설명, 각 전문가별 컨설팅 계획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회의에서 컨설팅 전문가들은 어촌체험마을 컨설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상호 네트워킹을 통해 공유된 정보를 최대한 활용하기로 하였으며 정기적인 모임도 갖기로 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어촌체험마을 컨설팅에는 관광전공 4명, 역사전공 1명, 수산전공 1명 등 대학교수 6명과 수산교육전문가 2명, 행정전문가 1명, 디자인전문가 1명, 관광관련 업계대표 2명, 이벤트전문가 1명 등 다양한 경력을 갖춘 총 13명의 전문가가 참여하였다. 컨설팅 전문가의 활동이 시작됨에 따라 어촌체험마을의 발전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