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카드뉴스

  • 알림·소식
  • 홍보자료
  • 카드뉴스
국가어항시설물 97% 이상이 양호
  • 등록일 : 2007.07.26
  • 조회수 : 22716


상반기 안전점검 결과 최상 69%, 양호 29%, 보통 2% 105개 국가어항 664개 시설물 대상 우리나라 국가어항 시설물들의 안전 상태는 대체로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어촌어항협회가 2007년 상반기 국가어항시설물의 안전현황을 점검한 결과 기본 시설물의 97% 이상이 양호한 상태로 확인되었다. 한국어촌어항협회는 지난 1월 초에서 6월 말까지 105개 국가어항의 기본시설물인 물양장, 방파제, 안벽, 방사제, 호안 등을 664개로 세분화하여 안전 상태를 점검하였다. 점검 결과에 따르면 457개(68.8%) 시설물이 문제점이 없는 최상의 상태인 A 등급, 190개(28.6%) 시설물이 양호한 상태인 B 등급, 15개(2.3%) 시설물이 구조물에 손상이 있는 보통의 상태인 C 등급, 2개(0.3%) 시설물이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D 등급, 그리고 즉시 사용금지를 요하는 E 등급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국가어항 시설물 안전점검의 주요 대상은 어항 외곽시설의 상치콘크리트, 피복석, 테트라포드(T.T.P) 상태 등과 접안시설의 상치콘크리트, 포장, 블록, 방충재, 계선주 등이었으며, 새로 완공된 시설물을 추가하고 구조물의 이력과 기능을 구분하여 세분화함에 따라 작년 하반기 655개 시설물에 비해 9개소가 늘어났다. 협회가 수행하는 국가어항 시설물 안전점검은 어촌․어항법과 자연재해대책법 제3조의 규정에 의거 어항시설물의 현 상태를 정확히 판단하고 유지관리와 보수․보강계획을 수립하여 시설물의 내구연한 증진 및 재해예방을 목적으로 연 2회, 상․하반기로 나누어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얻어진 자료는 향후 어항개발 및 유지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