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카드뉴스

  • 알림·소식
  • 홍보자료
  • 카드뉴스
아름다운 어촌 안내 체험행사 실시
  • 등록일 : 2007.10.01
  • 조회수 : 22326


아름다운 어촌 안내 체험행사 실시 9.8~9.9, 영광 두우마을과 강진 하저마을에서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주관, 도시민들에게 어촌․어항․어장의 각종 체험 거리를 소개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행사가 9월 8일부터 9일까지 전라남도의 영광 두우마을과 강진 하저마을에서 열렸다. 각각의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영광 두우마을 행사에서 전라남도 영광에 도착한 일행은 중식 후, 어촌계에서 운영하는 갯벌체험장에서 어촌주민의 설명을 듣고 동죽조개 채취와 머드팩 체험을 했다. 이후에는 천일염 생산으로 유명한 염산면의 천일염 염전 체험장을 방문해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채염을 경험하였다. 석식 후에는 해넘이를 감상하면서 바닷가를 산책하였고 캠프파이어와 수산물 시식을 즐겼다. 다음날, 조식 후에는 전통어로 어법인 후릿그물 체험(숭어잡이)을 하였다. 세 개의 팀으로 나누어 마을 주민과 함께 후릿그물을 잡아당겨 잡힌 물고기를 건져냈고 물고기는 즉석에서 손질하여 시식하였다. 중식 후에는 인도 승려인 마라난타(摩羅難陀)가 백제에 불교를 전파하기 위해 도착한 장소인 법성포를 관람하였다. 마지막으로 굴비특품사업단을 견학하여 영광의 특산물 영광굴비에 대한 영상교육과 굴비 엮기 체험 등을 하였고 저렴한 가격으로 굴비를 구입하기도 했다. 강진 하저마을 행사에서 부산 집결지에 모인 일행은 정오경 마을에 도착하여 점심식사를 맛있게 하고 하저어촌체험장에서 바지락을 캐며 갯벌체험을 하였다. 이후 어업인들이 관리하는 어선에 승선하여 마을 앞 바다 일대를 둘러보며 선상드라이브를 마음껏 즐겼으며 석식 후에는 강진지역 특산 수산물인 바지락 등 조개구이를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다. 야간에는 마량항을 방문, 어항을 구경하고 토요낭만음악회 등을 즐겼다. 다음날, 조식 후에는 마을에서 준비해준 대낚시대를 가지고 망둥어 낚시를 했다. 현장에서 잡은 망둥어는 마을 주민들이 즉석에서 썰어주어 싱싱한 채로 먹을 수 있었다. 마을에서 떠난 후, 지역문화체험의 일환으로 마련된 고려청자문화제에 참가하였으며, 시 “모란이 피기까지는”으로 유명한 김영랑의 생가도 방문하였다. 한국어촌어항협회는 이날 행사의 관련 사진과 참가후기 등을 해양관광포털 바다여행(www.seantour.com)에 게재, 일반 국민들이 지속적으로 어촌관광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문의는 한국어촌어항협회 02)3673-28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