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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어촌 안내 체험행사
  • 등록일 : 2007.10.31
  • 조회수 : 22112


아름다운 어촌 안내 체험행사 강원도와 전라남도 일원에서 5회 행사 실시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주관, 도시민들에게 어촌․어항․어장의 각종 체험 거리를 소개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10월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총 8회로 계획된 10월 행사는 현재까지 5회가 진행된 상태이다. 지역별로 강원도 1곳(고성 대진마을), 전라남도 4곳(여수 방죽포마을, 고흥 덕흥마을, 신안 수락마을, 강진 하저마을) 등에서 행사가 이루어졌다. 몇몇 체험행사를 소개하면, 강원도 고성에 도착한 일행은 중식으로 황태국을 먹고 수려한 풍경으로 유명한 김일성 별장과 이승만 별장을 관람한 뒤, 드라마 ‘가을동화’ 촬영지로 유명한 화진포해수욕장을 산책했다.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어촌체험을 하였다. 직접 어선에 승선하여 바다낚시를 즐겼으며 잡은 물고기들은 마을주민들이 손질하여 즉석에서 시식하였다. 어획 시에 사용하는 그물을 끌어보기도 하고, 마을주민과 엮기 및 손질을 하면서 어업인의 일상을 경험하기도 했다. 저녁식사 후에는 현지분들과의 친교의 밤 및 수산물 시식이 이어졌다. 다음날에도 동해안 최북단 유인등대인 대진등대를 견학하고 통일전망대에서 금강산을 관람하는 등 다양한 체험이 이루어졌다. 여수 방죽포 마을에서 저녁이 되어 마을에 도착한 일행은 석식 후, 지역 수산물 시식과 함께 여수아리랑 배우기를 하였다. 여수지역에 구전되어 전해지고 있는 여수 아리랑을 지역주민으로부터 배우면서 관계가 돈독해졌고 함께 불꽃놀이 등 캠프파이어를 하면서 친교의 시간도 가졌다. 다음날 아침에는 일출보기 및 어시장 방문을 선택적으로 실시하였다. 일출보기를 선택한 참가자들은 방죽포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올라오는 해돋이를 감상하였다. 어시장 방문을 선택한 경우, 새벽 어시장이 열리는 군내항을 방문하여 수산물과 경매 현장을 둘러보며 돌산지역 수산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조식 후에는 갓김치 담그기 체험, 모래조각 경연대회, 낚시어선승선체험(조업체험)을 했다. 특히 ‘갓김치 체험장’에서는 여수의 특산품인 돌산 갓김치를 직접 만들어보았으며 행사가 끝난 뒤에는 갓김치를 선물로 받았다. 수산물 시식이 포함된 점심식사 후에도 다양한 행사가 이루어졌다. 여수의 대표적인 사찰인 향일암 방문하여 여수 앞바다의 수려한 해양경관을 감상하였다. 여수엑스포 홍보관을 관람한 뒤에는 해양경찰 함정 견학 및 기념촬영을 하였다. 한국어촌어항협회는 이날 행사의 관련 사진과 참가후기 등을 해양관광포털 바다여행(www.seantour.com)에 게재, 일반 국민들이 지속적으로 어촌관광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문의는 한국어촌어항협회 02)3673-28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