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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水)요일에 수(水)산물을 먹읍시다
  • 등록일 : 2007.12.03
  • 조회수 : 22372


협회 진행으로 대대적인 캠페인 전개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진행을 담당한 『전국우수수산물특별전』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인사동 쌈지길 특별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데이(day)마케팅을 도입, 삼겹살데이(3.3), 구구데이(9.9)처럼 수요일에 ‘수(水)요일, 수(水)산물’을 자연스럽게 연상되게 하여 수산물 소비 촉진을 도모하였다. 개그맨 조문식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강무현 해양수산부 장관, 이종구 수협중앙회장, 장경남 한국원양어업협회장 등 주요 관련단체장과 탤런트 선우용녀, 전원주 등 연예인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총 10개의 부스에서 전국지방자치단체가 추천한 15개 우수 수산물이 전시되었으며 전복 등 일부품목은 무료로 시식해본 뒤 현장에서 싼 가격에 살 수 있었다. 전시된 품목은 부산광역시가 추천한 명란, 어묵, 미역, 다시마와 인천광역시가 추천한 새우젓, 경기도의 바지락, 강원도의 오징어, 충남의 조미김, 전북의 곰소젓갈, 전남의 전복, 경북의 과메기와 멍게젓갈, 경남의 생굴과 굴튀김, 제주의 추자도 참굴비와 액젓 등으로 시·도 단위별로 선정된 대표수산물을 전시함으로써 지역 특산수산물의 브랜드화를 유도하였다. 이번 특별전은 국민 건강 증진과 수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2005년부터 추진되어온 ‘수(水)요일에 수(水)산물을 먹읍시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올해에는 11월 한 달 동안 진행되었다.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협회는 매주 수요일마다 국내 대형 할인점과 백화점, 횟집 등 수산물 전문점, 도매시장, 인터넷 수산시장 등 업계와 지역 재래시장과 함께 ‘수요일에 수산물을 먹읍시다’ 캠페인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