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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우수어촌체험마을 시상식 성료
  • 등록일 : 2008.02.26
  • 조회수 : 22498


경기도 안산 선감마을 등 5개 마을 선정 “제2회 우수어촌체험마을”시상식이 지난 2월15일 오후 해양수산부 9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주관한 이번 우수어촌체험마을 시상식은 어촌체험마을 간 경쟁 및 정보공유를 통한 어촌관광 활성화 및 운영주체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지난해 12월‘제2회 어촌체험마을 성공사례 발표회’에 참가한 13개 어촌체험마을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심사/설명회를 통한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특화된 어촌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효율적인 운영으로 여타마을에 모범이 된 5개 마을을 선정, 시상하였다. 해양수산부 관계관은 “대상을 차지한 경기도 안산 선감마을은 후리질, 낙지, 소라, 게잡이 및 몽골집 체험, 굴따기 체험, 포도수확 체험, 누에섬 전망대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패키지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체험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고가의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수익성 확보가 돋보여 대상 마을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경북 영덕 대진1리마을과 해양 절경이 수려한 강원 삼척 장호마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남해안 아름다운 7개의 군도로 이루어진 경남 하동 대도마을과 고군산열도를 대표하는 전북 군산 장자도마을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마을에는 해양수산부장관상과 함께 대상에 1억원, 최우수상에 6000만원, 우수상에 3000만원의 마을발전 자금이 부상으로 지급됐다. 또한 우수마을 성공사례 발표회에 참여한 마을 책임자에 대해서는 해외선진지 연수도 실시할 예정이다. 우수마을 선정대회에 참가한 13개 마을의 성공사례를 다른 마을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홍보책자로 제작·활용할 계획이며, 이번 시상식에 대한 결과는 해양관광 포털사이트 바다여행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