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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협회 정기총회 성료
  • 등록일 : 2008.04.01
  • 조회수 : 22292


수산식품산업 기반을 조성하는 단체로 발돋움 한국어촌어항협회는 3월 19일 오전 11시 해군호텔 1층 영빈관(수정실)에서 200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7년도 주요사업 및 결산과 200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에 대하여 보고했다. 한국어촌어항협회는 올해 21세기 어촌‧어항‧어장의 가치창출과 미래를 약속하는 국내 최고 공공기관과 어촌‧어항‧어장을 연계한 연안역의 종합발전과 수산업의 기반구축이라는 비전과 경영목표아래 120억원 규모의 수지예산으로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주요 중점 전략으로 △어촌․어항․어장의 연계개발 추진 △어항의 관리 효율화로 기능 제고 △어항 및 연안수역의 환경 개선 △어촌어항의 관광 진흥 및 문화 창달 △수산기반조성 업무수탁으로 자립기반 확립 △지속적인 경영혁신으로 지식경영 구현 등을 채택했다. 이날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치사를 통해 “새로운 정부 탄생과 함께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수산부문의 업무가 본래의 자리로 돌아 왔으며, 이러한 새로운 여건을 적극 활용하여 수산업이 변화하는 시대에 맞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아울러 어촌이 풍요로운 삶의 터전이 되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에서는 올해 어촌종합개발사업에 잠재력이 높은 어촌을 중심으로 투자하여 생산, 관광, 휴양 및 정주기능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미래형 삶의 터전으로 조성하는 한편, 국가어항의 환경친화적 정비와 다기능어항 개발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이러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수산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앞서 배평암 한국어촌어항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각을 넓혀 수산업이 단순히 수산물을 생산하는 1차 산업에서 벗어나 첨단 생산기술을 접목시켜 가공․유통으로 이어져서 부가가치를 최대한 높이는 2차, 3차 산업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할 뿐만 아니라 수산업 자체를 관광 상품화 하여야할 시기에 와 있다”고 언급하고, 이를 위해“「어촌․어항․어장」을 수산물의 생산과 가공과 유통이 한 라인으로 이루어지는 기반을 다져 내년부터는 한국어촌어항협회가 농림수산식품산업을 선도하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우리나라 어촌어항 발전 및 협회발전에 공이 큰 어촌어항 관계자에게 「제7회 자랑스런 어촌어항인 대상」시상과 함께「감사패」를 수여했다. □ 제7회 자랑스런 어촌어항인 대상 수상자 - 김수일(수일종합환경(주) 회장) □ 감사패 수여자 - 신순균 농림수산식품부 기술서기관 - 황철민 농림수산식품부 시설사무관 - 방종화 농림수산식품부 행정사무관 - 김철성 국토해양부 서기관 - 공평식 국토해양부 행정사무관 - 신도균 (주)이엔지건설엔지니어링 대표이사 □ 표창패 수여자 - 최대윤 (합)보령환경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