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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체험마을, 외부 전문가가 활성화 돕는다
  • 등록일 : 2008.04.28
  • 조회수 : 22813


어촌체험마을, 외부 전문가가 활성화 돕는다 관광, 수산 등 각 분야 전문가, 마을과 1대1 맞춤형 컨설팅 실시 전국 16개소 선정, 그룹 컨설팅도 계획 관광기반시설을 조성하여 도시인들에게 체험활동과 신선한 수산물을 제공하는 어촌체험마을에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통한 활성화를 돕는 사업이 진행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4월 22일 어촌체험마을의 운영역량을 강화하고 특화프로그램 개발운영에 의한 어촌체험마을 활성화를 목적으로 어촌체험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전국 87개 어촌체험마을 중 16개 마을 선정, 이들 마을에 외부 전문가 1대1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선정된 전문가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배정된 마을을 방문하여 마을주민들과 함께 문제점을 파악하고, 4계절 특화된 체험프로그램 개발, 지역 특산 수산물의 관광 상품화, 주민교육, 갈등 중재, 홍보활동 등 체험마을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자문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전문가의 활동에 대하여는 한국어촌어항협회 주관으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이번에 선정된 전문가의 구성은 어촌체험마을의 특성상 관광 전문가 이외에 수산, 해양레저, 어촌체험마을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선발, 마을의 여러 요구 사항을 해결해 줄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어촌체험마을 컨설팅 지원사업에는 체험마을 33개소, 전문가 46명이 신청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는데 결정된 어촌체험마을과 전문가는 다음과 같다. 경기 화성 백미리마을(한경남 인하대 교수), 안산 종현마을(강옥희 월드라인 대표), 강원 고성 오호마을(이광표 와바다다 대표), 양양 남애마을(박영철 환동해정책연구소 연구위원), 충남 태안 영항마을(김창수 경기대 교수), 전북 고창 하전마을(고태승 전 국립수산진흥원 수산연구관), 전남 고흥 남성마을(김영남 전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수산관리과장), 해남 오산마을(전명현 자연사랑메아리 회장), 무안 송계마을(고종화 한국관광공사 서남지사장), 여수 외동마을(정갑수 한국수산회 전문위원), 경북 영덕 대탄마을(전길봉 (사)한국수상레저안전연합회 경상북도지부장), 대진 1리마을(손송정 (사)한국수산생물자원연구협회 이사), 부산 공수마을(김영자 영남 씨그랜트대학사업단 사무처장), 경남 거제 쌍근마을(송정헌 부경대 교수), 남해 은점마을(이봉구 동의대 교수), 유포마을(박성아 전 문항마을 사무장) 또한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번에 선정 실시하는 1마을 1전문가 컨설팅 이외에 특정 마을을 선정하여 전문가들이 동시에 컨설팅을 실시하는 그룹컨설팅도 별도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