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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협회, 정기총회 성료
  • 등록일 : 2009.03.13
  • 조회수 : 17401


한국어촌어항협회, 정기총회 성료 “어업기반권역의 종합개발로 수산부국 실현” 한국어촌어항협회는 3월 13일 오전 11시 용산 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 1층 그랜드볼룸에서 200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8년도 주요사업 및 결산과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에 대하여 보고하고 정관개정안 및 임원선출에 관한 건을 의결했다. 한국어촌어항협회는 올해 21세기 어업기반권역의 가치창출과 미래를 약속하는 국내 최고 공공기관과 어촌․어항․어장을 연계한 어업기반권역의 종합개발로 수산부국의 실현이라는 비전아래 경영목표 120억원 규모의 수지예산으로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중점 전략으로 △어업기반권역의 종합개발 추진 △어항 관리효율화로 기능제고 △어항 및 연안수역의 환경개선 △바다관광의 진흥 및 문화 창달 △경영효율화 등을 채택했다. 이날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치사를 통해 어촌․어항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단순한 어업생산기반시설을 설치하는 정책을 지양하고 미래를 지향하는 새로운 시각에서 어촌․어항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우리나라 해역의 특성과 아름다운 해안 및 어촌․어장을 통일적으로 연계하는 광역권 「명품관광어항 벨트」를 조성하여,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고, 원양어선의 안정적 조업활동 지원과 해외 수산자원 확보를 위한 「해외전진기지어항」을 개발, 추진하는 등 어촌․어항 정책을 일대 전환할 계획”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협회의 기능을 어촌․어항이라는 좁은 울타리를 벗어나 어장 등 수산시설 전반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조직 및 체제로 정비하여 새로운 정책 수요에 걸맞는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앞서 심호진 한국어촌어항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는‘어업기반권역의 종합개발․관리에 의한 수산부국 실현’이라는 기치 아래 수산업의 활력을 불어넣고, 낙후된 어업기반시설을 강화하며, 어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하고, 이를 위해“ 안정적 성장과 사업구조의 강화를 위한 법적근거를 확립하는 한편, 선택과 집중에 의한 사업추진전략 수립, 성과위주 경영관리시스템의 구축과 책임경영의 정착, 대국민 홍보와 서비스 강화, 기술력 확보, 조직문화의 개혁”등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우리나라 어촌어항어장 발전 및 협회발전에 공이 큰 어촌어항어장 관계자에게 「제8회 자랑스런 어촌어항어장인 대상」시상과 함께「감사패」를 수여했다. □ 제8회 자랑스런 어촌어항어장인 대상 수상자 - 손정식(한국어촌어항협회 고문) □ 감사패 수여자 - 전성래 농림수산식품부 해양수산사무관 - 김동욱 농림수산식품부 서기관 - 정동기 농림수산식품부 해양수산사무관 - 전일구 국토해양부 행정주사 - 김신옥 남광건설주식회사 소장 - 조문식 KBS 6시내고향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