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PA 한국어촌어항공단

배평암 회장 귀빈 자격으로 초청받아 참석 일본 전국어항어장협회는 지난 9월 14일 일본 시즈오카시 시즈오카그란쉽에서 제 56회 전국어항어장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측 귀빈자격으로 참석한 배평암 한국어항협회 회장은 이날 일본의 중 참의원 농 림수산위원장, 어항어장 정비촉진 의원연맹 회장을 비롯 정부각료, 대일본수산회장 그리고 각 현 어항관계자 약 2,500여명이 참석한 대회장에서 어촌 어항 어장 발전 을 위하여 의견을 결집하는 과정을 참관하고 양국 어촌 어항 수산 관계자들과 현안 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대회에서 일본 어촌어항어장 관계자들은 어항어장정비장기계획 및 사회자본정 비 중점계획(해안사업)의 착실한 추진과 관련 시책의 적극적인 전개가 도모될 수 있 도록 전국 어항 어장 어촌 관계자들의 총의를 모으자고 결의했다. 이를 위해 풍요로운 바다의 숲 만들기와 만들어 기르는 어업, 자원 회복을 지원하 는 기반 만들기 추진 소비자가 요구하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수산물의 생산 공 급 기반의 정비 도시와 어촌의 공생 대류 촉진과 아름다운 어촌 만들기 추진 어항 어촌의 지진에 의한 해일 방재 대책의 조속한 강화 등을 세부 실천 과제로 선정했 다. 또 대회 소호문을 통해 " 어업 어촌을 발전시키는 것은 지구의 해양환경을 지키는 것 이다 어업 어촌은 국민에게 세계 제일의 맛있고 안전한 수산물을 제공 하겠다 어 업 어촌은 전통문화를 계승해 많은 사람들과 교류, 국민 모두를 행복하게 하겠다 대 지진 해일의 발생이 시시각각 직면하고 있다. 조속한 방재대책과 훈련강화에 노력하 자" 등의 내용을 국민에게 선포했다. 배평암 회장은 전국어항어장대회에 앞서 13일 저녁 수산청장관, 대일본수산회장, 어촌 어항 수산 관계자 120여명의 주요인사가 참석한 대회전야 환영리셉션에서 야 노 테르시게(矢野照重) 전 일본전국어항협회 회장에게 해양수산부 장관 감사장을 전 달했다. 대회 참관후에는 시즈오카현 관내 후쿠대 어항을 시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