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PA 한국어촌어항공단

제2차 공공기관 선진화 추진점검 워크숍 참석 한국어촌어항협회 선진화 추진현황 발표 한국어촌어항협회 심호진 회장은 지난 19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제2차 공공기관 선진화 추진점검 워크숍’에 참석, 협회의 선진화 추진현황과 함께 핵심현안인 기능 활성화 추진 등에 대해 발표하였다. 기획재정부는 4월 18일 70여개 대규모 공공기관 대상 1차 워크숍과 달리, 금번 2차 워크숍에서는 중·소규모 11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되 선진화 추진사항 이 우수한 16개 공공기관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는데,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 중에서는 수산관련 기관인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한국어촌어항협회는 소규모 기관임에도 정원 26% 감축 및 부서조직을 40% 슬림화하여 핵심역량 위주의 인력 정예화와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초임인하, 청년인턴채용 등 일자리 나누기 등 경영선진화를 조기에 완료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핵심이슈로는 정부의 녹색뉴딜정책에 부응하여 연근해 어장 등 해양폐기물 정화사업 확대로 신규일자리 창출과 민간업계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바다목장 등 어장의 수산자원시설을 이용한 관광소득 및 새로운 가치창출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어항위주의 조사연구 등 한정된 기능에서 벗어나 수산자원의 보고인 어장과 연계하여 바다 중심의 수산시설을 종합적으로 개발, 관리하는 기관의 기능 활성화 추진에 대해서도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