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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브랜드대전 전시회 및 여성어업인수산물요리대회 성료
  • 등록일 : 2009.11.05
  • 조회수 : 10814


수산물브랜드대전 전시회 및 여성어업인수산물요리대회 성료 -안동 간고등어 및 강릉 사천어촌계 영예의 대상 수상 -우수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제고 및 지역 특산 수산물 소비확대 기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수산물브랜드대전 전시회 및 여성어업인수산물요리대회」를 개최했다.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우수 브랜드에 대한 국민 인지도 제고를 위하여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주관한 이번 수산물브랜드대전에서는 이 중 ‘안동 간고등어’가 올해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되어 대상을 받았고, ‘기장愛’(미역/다시마), ‘선운산 풍천장어구이’가 금상을 받는 등 총 12개 브랜드가 우수 브랜드로 선정되었다. 이번에 출품, 선정된 12개 수산물 브랜드는 10월 30일 시상식과 함께 전시회 및 특별판매·시식행사를 가졌는데 행사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수산물에 대한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었다. 또한 이날 브랜드대전 시상식 전에 열린「여성어업인 수산물 요리대회」에서는 강릉 사천어촌계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일선 어업 현장에서 수산물을 직접 생산하던 전국의 여성어업인 15개 팀이 지역 특산 수산물을 재료로 경연을 벌인 이날 요리대회에서는 강릉 사천어촌계가 ‘강릉 삼다도 물회’와 ‘멍게열무물김치’로 대상(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상금 300만원)을 차지하였으며, 최우수상(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 상금 200만원)에는 영광 두우리어촌계(동죽모듬상/석화김치), 남해 은점어촌계(자연산돌멍게비빔밥/꼴뚜기김치)가, 우수상(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상금 100만원)에는 삼척 장호1리어촌계(우럭맑은탕/생선김치), 장흥 수문어촌계(키조개탕수육/키조개배추김치), 거제 궁임어촌계(군소영양특선/대구살김치대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행사는 어촌 전문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는 조문식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였으며 빅마마로 유명한 요리연구가 이혜정씨 등 요리전문가들이 심사를 맡아 참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 입상한 수산물 요리들은 지역의 특산 수산물을 재료로 하여 향토성을 살리면서도 독창적으로 표현된 주요리와 어딤채(수산물김치)를 선보여 향후 어촌지역에서 상품화를 하였을 경우 지역 수산물 소비촉진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산물브랜드대전 및 여성어업인수산물요리대회」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우수 수산물브랜드에 대한 국민 인지도 제고와 지역 특산수산물의 소비촉진 및 수요개발, 여성어업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대회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번에 선정된 수산물브랜드와 입상한 어촌 요리에 대하여는 앞으로 수상집 발간, 방송 섭외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 지원하여 지역 특산 수산물의 소비를 촉진 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