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PA 한국어촌어항공단

국가어항 기본시설 96% 이상 양호 2009년 안전점검 결과 최상 34%, 양호62%, 보통이하 4% 110개 국가어항 727개 기본시설 대상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위탁업무로 실시해온 국가어항 기본시설에 대한 2009년 안전점검 결과, 시설물의 안전성이 대부분 B등급 이상으로 평가되어 양호한 상태로 조사되었다. 시설물에 대한 멀티빔 단면조사, 수상 및 수중부 외관조사, 콘크리트 내구성조사 등을 실시하는 정밀점검(수중조사 포함)은 대보항, 욕지항, 신수항, 대진항, 구계항, 안마항, 발포항, 시산항, 연도항, 도두항의 10개항 48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협회는 국가어항 기본시설 중 방파제, 방사제, 파제제, 도제, 호안, 돌제를 포함한 외곽시설(385개소), 물양장, 안벽, 선양장, 선착장, 부잔교 등을 포함한 계류시설(311개소), 도로 등을 포함한 기타시설(31개소) 총 72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 하여 34.0%인 247개소가 문제점이 없는 최상의 상태인 A등급으로, 62.0%인 451개소가 구조물의 주요부는 건전한 상태이나 보조부에 경미한 손상이 있는 상태인 B등급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26개소 3.6%는 보통상태인 C등급, 3개소 0.4%가 시설물의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D등급으로 평가되었으며, 즉시 사용금지를 요하는 E등급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지난해 C등급이하 판정을 받은 22개항 29개 시설중 11개항 15개 시설은 보수∙보강 계획이 수립되었으며(1개소는 2007년 사용제한 조치됨.), 12개항 14개 시설은 신규로 유지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덕산항 방파제의 경우 긴급점검 결과에 따라 보강공사 설계가 완료되어 금년도 상반기 중 보강공사가 착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협회는 동 업무와 관련하여 국가어항에 설치된 안전시설 및 부대시설에 대한 설치현황 및 파손현황을 파악하여『어항시설물(안전시설) 안전점검 보고서』작성, 각종 보고서와 국가어항의 기본시설 이력이 담긴 안전점검대장을 서비스하는『어항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http://safe.fishingport. or.kr)』을 On-line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