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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어촌, 세계를 매료시키다
  • 등록일 : 2010.07.29
  • 조회수 : 4324


아름다운 어촌, 세계를 매료시키다 한국어촌어항협회, 주한외교관 어촌으로 초대 - 대사 등 14개국 60여명, 7월 17~18일 남해 문항마을 방문 - 한국어촌어항협회는 7월 17~18일 양일간 남해 문항마을에서 세르비아, 아프카니스탄, 온두라스 대사를 포함하여 14개국 60여명의 주한 외국공관 대사와 외교관 및 그 가족을 초대,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주한 외교관과 가족들은 농림수산식품부 하영재 차관, 한국어촌어항협회 심호진 회장, 정현태 남해군수와 마을주민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으며 마을에 도착하여 주민들이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를 한 후,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개막이체험, 쏙잡이, 갯벌체험 등 문항마을의 대표 어촌체험들을 즐겼으며, 저녁에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수산물 바비큐 파티를 열어 주민들과 하나되는 한마당 잔치도 열었다. 특히 이번 체험에서는 주한 외교관들에게 사전의 양해를 구하고 마을 주민가정과 참가국간의 1가정- 1국가를 매칭하는 형태의 숙박을 제공하였는데, 침대가 없는 등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우리나라 아름다운 어촌과 거기에서 삶을 영유하고 있는 사람들의 훈훈한 인심도 맛보게 했다. 이번행사는 우리나라 어촌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지구촌 사람들에게 알림으로써 향후 어업인들의 국제화 마인드 제고 및 어촌관광의 다양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네갈 1등서기관 길버트 듀프(Gilbert Diouf)씨의 행사참가 소감이다. ------------------------------------------------------------------------- “이번 여행은 저에게 정말 소중한 추억이며, 제가 지금껏 다녀본 한국의 관광지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개매기체험은 특별한 추억이었으며, 저는 이런 효율적이고 간단하며 재미있는 방식의 어업을 저의 나라에 알릴 것입니다. 남해를 떠날 때 제 아내는 이 곳에 사는 사람들은 정말 천국에서 살고있는 것 같다며 다시 한번 꼭 찾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 다시 한번 농림수산식품부와 협회에 감사드립니다.” - 길버트 듀프(세네갈 1등서기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