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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 성료
  • 등록일 : 2011.04.08
  • 조회수 : 2935


수산업의 활력을 도모하고 어업생산성 및 어가소득의 증대를 위해 노력 한국어촌어항협회 정기총회 성료 한국어촌어항협회는 3월 29일 오전 11시 협회 대회의실에서 201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0년도 주요사업실적 및 결산과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보고했다. 한국어촌어항협회는 올해 수산업기반의 활력을 도모하면서 어업생산성 및 어가소득의 증대를 위해 수산업 경쟁력 강화와 어업인 삶의 질 향상이라는 미션아래 경영목표 347억원 규모의 수지예산으로 사업을 수행하기로 했다.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어항의 녹색공간 조성 △어장의 녹색동력 확보 △바다의 녹색서비스 창출 △수산업기반의 미래역량 개발 △선진적인 경영 인프라 구축 등 5개 전략도 설정했다. 이날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치사를 통해“어업인이 안정되고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하여 수산업을 위생적이고 안심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시키는데 다각적인 시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금년에는 신수산정책의 지원에 3,6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어항개발사업과 해외어항건설을 위한 기초조사와 자율관리형 어업육성, 친환경양식기반구축 및 어촌관광 활성화 등에 중점을 두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변화하는 새로운 수산정책과 국민의 요구를 수행하는 정책 동반자로서 협회가 원활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업무 기능을 보강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이에 앞서 심호진 한국어촌어항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정되고 잘 사는 어업인과 건강하고 행복한 국민이 함께 하는 한층 발전된 수산업을 위하여 바다의 녹색 성장을 선도하는 일류 수산전문기관으로 거듭나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하여 협회는 수산업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어항기능의 활성화와 환경개선에 집중하고, 연안환경 정화와 어업생산성의 증대를 강화하며, 수산업기반의 관광산업화와 친환경 녹색바다관광 마케팅의 지원과 함께 R&D 강화와 해외자원개발에 본격적으로 접근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성과창출 기반 조성과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우리나라 어촌어항어장 발전 및 협회발전에 공이 큰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