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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최고의 스타 어촌체험마을은 고성 초도마을
  • 등록일 : 2011.11.08
  • 조회수 : 3160


올 최고의 스타 어촌체험마을은 고성 초도마을 - 우수 어촌체험마을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마을 10개소 선정 - 제6회 우수 어촌체험마을 경진대회 영예의 대상에 성게마을로 유명한 강원도 고성군 초도마을이 선정되었다. 지난 9월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성공사례 발표회(10월 17~18일), 현지 심사(10월 24~28일) 등을 치루면서 제6회 우수 어촌체험마을 경진대회를 진행하였다. 대상 초도마을에 이어 최우수상에는 경상북도 영덕군 차유(경정2리)마을과 경상남도 거제시 다대마을, 우수상에는 충청남도 서천군 월하성마을, 경상남도 남해군 은점마을, 장려상에는 충청남도 태안군 병술만마을, 전라남도 고흥군 안남마을, 경상남도 창원시 고현마을, 남해군 지족마을, 제주도 서귀포시 사계마을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선정된 마을에는 최고 1억원부터 1천5백만원의 상금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대상~우수), 한국어촌어항협회장상(장려)이 수여되고, 어촌체험마을 운영리더에게는 해외선진국 견학 기회가 제공된다. 대상에 선정된 초도마을은 성게를 주제로 한 축제를 6회째 개최하고 있으며 다양한 성게 테마체험을 개발·운영하는 등 지역 특산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탁월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또 어촌계를 중심으로 부녀회, 노인회, 번영회 등 조직의 운영체제가 잘 구성되어 있는 것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초도마을의 체험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성게테마체험(성게를 잡고, 쌓고, 해부하고, 시식)과 해양생물체험교실(소형통발채집 체험, 해양생물 탁본만들기 등) 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함께 낚시어선 12척이 있어 배낚시체험도 잘 준비되어 있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영덕군 차유(경정2리)마을은 지역특산수산물인 대게를 특화하여 대게원조마을로 브랜드화를 이룬 곳이며, 거제시 다대마을은 지인망체험, 갯벌체험, 해양레저 등 다양한 어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체험객들에게 큰 만족도를 주고 있는 마을이다. 한편,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금번 수상한 마을에 대해 스타마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포상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