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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협회 KFE 2011 수산홍보관 운영
  • 등록일 : 2011.12.22
  • 조회수 : 3072


한국어촌어항협회 KFE 2011 수산홍보관 운영 - 「생명의 바다, 나눔愛 수산」을 주제로 - 부대행사로 요리대회 및 학술세미나 개최 한국어촌어항협회는 11월 9~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KOREA FOOD EXPO 2011의 수산홍보관을‘생명의 바다, 나눔愛 수산’이라는 주제로 운영했다. 관객의 입장에서 쉽게, 자연스럽게, 재미있게, 친근하게 그리고 생활과 함께 할수 있도록 구성한 이번 전시에서는 생활 속 수산의 인식과 함께 수산업의 활성화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수산자원의 소중함을 인식할수 있도록 각종 수산업과 관련된 영상, 이미지, 모형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으며, 멀티물고기잡기, 트릭아트, 수산물 시식회, 조개목걸이 만들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9일에는‘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수산물 브랜드화’라는 주제로 학술 세미나가, 10일에는‘제4회 여성어업인 수산물요리경진대회’가 열렸다. 특히 제4회 여성어업인 수산물요리경진대회는 전국의 연안지역 및 내수면에서 모인 어촌계 부녀회 소속 여성어업인 16개 팀이 지역 특산 수산물을 재료로 하여 그들만의 요리비법들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이날 대회에서는 요리전문가들의 전문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경기 고양시 행주어촌계가 참추어탕으로 대상(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 상금 300만원)을 차지하였으며, 금상(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 상금 200만원)에는 전남 여수시 새고막주식회사(새고막 산적꼬치), 은상(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 상금 100만원)에는 경기 화성시 백미리어촌계(망둥어찜), 충남 태안군 병술만어촌계(해삼속비빔밥), 경기 가평군 가평어촌계(그렁치매운탕)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제4회 여성어업인 수산물요리경진대회는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지역 특산수산물의 소비촉진과 여성어업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008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4번째 개최한 대회이다. 이번 부대행사들을 통해 지역 수산물의 소비촉진과 더불어 한국 수산물의 세계화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