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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점검 시행에 따른 국가어항 안전도 제고
  • 등록일 : 2012.02.02
  • 조회수 : 3279


안전점검 시행에 따른 국가어항 안전도 제고 - 재능기부활동의 일환으로 어선 스크류 무상 점검 실시 한국어촌어항협회는 2005년부터 국가어항 기본시설의 상태 파악 및 향후 변화를 예측하고, 노후취약 시설의 보수·보강계획을 적기에 수립하여 내구연한 증진과 재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국가어항 기본시설 안전점검 업무를 위탁시행하고 있다. 2011년 협회에서는 109개 국가어항의 정기점검을 실시하였으며, 10개항 78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싱글빔 단면조사, 수상 및 수중부 외관조사, 콘크리트 내구성조사 등의 정밀점검(수중조사 포함)을 실시하였고, 「무이파」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거도항은 긴급점검을 실시하여 공중파(MBC)에 방영되기도 하였다. 또한, 어선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한 재능기부활동의 일환으로 10개항 117척의 어선 스크류 무상 점검을 실시하여 어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11년 안점점검 결과, 국가어항 기본시설 중 방파제, 방사제, 파제제, 도제, 호안, 돌제를 포함한 외곽시설(388개소), 물양장, 안벽, 선양장, 선착장, 부잔교 등을 포함한 계류시설(325개소), 도로 등을 포함한 기타시설(32개소)의 총74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30.3%인 226개소가 문제점이 없는 최상의 상태인 A등급으로, 63.1%인 470개소가 구조물의 주요부는 건전한 상태이나 보조부에 경미한 손상이 있는 B등급으로, 44개소 5.9%는 보통 상태인 C등급, 4개소 0.5%가 시설물의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하며 사용제한 여부를 결정하여야 하는 D등급으로 평가되었으며, 즉시 사용금지하고 보강 또는 개축을 하여야 하는 E등급은 1개소 0.1%로 나타났다. 이중 C등급이하 판정을 받은 49개 시설 중 16개 시설은 신규로 보수·보강 계획이 수립되었으며, 32개 시설은 피해확대 방지를 위한 우선보수 및 유지보수 공사가 필요하며, 2개 시설은 2012년 정밀점검 대상항으로 선정되었고, 1개소 시설은 사용제한 상태로 철거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2005년부터 국가어항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하면서, 협회는 취약시설을 조기발굴하고 적절한 조치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시설물의 피해확대를 방지하고 내구연한 증진과 재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였다. 또한 C등급 이하로 판정된 누적 시설물수는 67개소이며 정부에서 정비계획 및 보수·보강을 시행한 곳은 42개소로 약 63%의 시설물 안전도 제고에 이바지하였으며 국가예산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거도항은 긴급 안전점검 결과를 토대로 현재 피해복구 긴급공사 및 실시설계를 진행중에 있다. 협회는 동 업무와 관련하여 국가어항에 설치된 안전시설 및 부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한 설치 및 파손현황을 파악하여 『어항시설물의 안전시설 안전점검 보고서』작성, 국가어항 기본시설 안전점검 보고서와 국가어항의 기본시설 이력, 안전관리 내용이 담긴 시설물 안전관리대장을 서비스하는 『어항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Http://safe.fishingport.or.kr)』을 어항관리종합정보시스템(FIPO net)내에 On-line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