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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협회 정기총회 성료
  • 등록일 : 2012.04.13
  • 조회수 : 2836


국민과 어업인이 만족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업무 추진키로 한국어촌어항협회 정기총회 성료 한국어촌어항협회는 3월 13일 오전 11시 협회 대회의실에서 201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1년도 주요사업실적 및 결산과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보고하고 정관개정안을 의결했다. 또한 비상임 임원 선출 관련, 감사에는 유병수 전 협회 전무이사를 새로 선출하고, 고덕봉 현 감사가 연임됐다. 이와 함께 비상임 이사 선출은 회장에게 일괄 위임했다. 한국어촌어항협회는 올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수산업기반을 선도하는 어업인의 파트너라는 미션아래 경영목표 371억원 규모의 수지예산으로 사업을 수행하기로 했다.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어항의 안전성 제고 및 부가기능활성화 △어장의 친환경 지속성장 확보△신 어촌문화 창달 △선진적 경영 인프라 구축 등 4개 목표도 설정했다. 이날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치사를 통해“우리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환경개선 등을 통한 안정생산과 수출신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친서민 정책으로 조건불리 수산직불제를 최초로 도입하는 한편, 위생 안전성 관리를 위해 어장환경 관리를 강화하고 수산물 산지거점유통센터를 육성하는 한편 이력제, 품질인증제도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협회가 관련기관, 단체, 어업인들로부터 사랑받고 인정 받기 위해서는 정부정책과 연계성을 갖고 노력하는 한편 자체적으로는「어촌어항협회 발전방안」을 새롭게 마련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앞서 방기혁 한국어촌어항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가 바다를 사랑하는 국민과 바다에서 생업을 영위하는 어업인이 만족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업무를 추진해 나갈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우리나라 어촌어항어장 발전 및 협회발전에 공이 큰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