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PA 한국어촌어항공단

어촌관광 도우미‘바다해설사’양성 어촌관광 전문 해설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한국어촌어항협회는 바다해설사 양성을 위해 지난 8월 20~24일까지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전체 신청자 67명에서 최종 선발된 예비 바다해설사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교육을 실시하였다. 어촌의 인문‧자연 자원을 정확히 안내‧설명할 수 있는 전문 해설인력을 양성할 목적으로 개설된 이번 중앙 집체교육은 기본소양교육 및 해양과학, 인문, 수산업, 관광이론 등 4박 5일 동안 폭넓고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후 지역별 특화교육(2차)과 현장실습(3차) 과정을 거친 예비 바다해설사는 한국어촌어항협회장이 발급하는 자격을 부여 받게 되며, 향후 해당 어촌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이해와 감상을 돕고, 역사‧문화‧자연자원 등 어촌의 전반에 대해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전문가로 태어날 예정이다.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이러한 전문 해설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어촌관광의 올바른 풍토를 조성하고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어촌관광의 질적 수준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