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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협회 정기총회 성료
  • 등록일 : 2013.03.08
  • 조회수 : 4927


새정부와 함께 국민과 어업인이 만족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업무 추진키로 한국어촌어항협회 정기총회 성료 한국어촌어항협회는 3월 7일 오전 11시 협회 대회의실에서 201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2년도 주요사업실적 및 결산과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보고하고 정관개정안을 의결했으며, 비상임 이사 선출은 회장에게 일괄 위임했다. 한국어촌어항협회는 올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수산업기반을 선도하는 어업인의 파트너라는 미션아래 경영목표 389억원 규모의 수지예산으로 사업을 수행하기로 했다.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어항의 안전성 제고 및 부가기능활성화 △어장의 친환경 지속성장 확보△신 어촌문화 창달 △선진적 경영 인프라 구축 등 4개 목표도 설정했다. 이날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치사를 통해“새 정부 출발과 함께 창조경제 추진을 위한 신성장 동력을 해양영역으로 확장하고 수산정책을 연계하기 위하여 해양수산부가 재출발하게 되었다”라고 말하고,“정부에서는 어업인의 땀이 헛되지 않도록 현장의 어업인이 처한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행복한 수산·어촌을 만들기 위해 농어촌마을 리모델링 시범사업, 농어업안전보건센터 운영, 수산직불제 대상 범위 확대 등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도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또한“협회가 관련기관, 단체, 어업인으로부터 사랑받고 인정받기 위해서는 정부정책과 연계성을 갖고 노력하는 한편 자체적으로 어촌·어항법 개정에 맞추어 조직을 정비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다지는 전환점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에 앞서 방기혁 한국어촌어항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가 새로운 정부와 발 맞추어 바다를 사랑하는 국민과 바다에서 생업을 영위하는 어업인이 만족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업무를 추진해 나갈때”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어촌어항어장 발전 및 협회발전에 공이 큰 관계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오후에는 전무이사에 노병환 어장본부장이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