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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바다의 날”기념 바다 정화활동 전개
  • 등록일 : 2013.06.14
  • 조회수 : 3527


제18회“바다의 날”기념 바다 정화활동 전개 어항 내 침적폐기물과 부유쓰레기 제거 및 어선 스크류 무상 점검 한국어촌어항협회는 5월 22일 태안군 모항항에서 지역주민, 바다살리기 국민운동본부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다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해양수산부와 태안군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계기관·단체·지역주민 등 민·관 합동으로 모항항 주변의 마을, 해안가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바다사랑 캠페인을 함께 펼쳤다. 이날 협회는 99톤급 크린오션호를 투입해 어선 입출항을 방해하는 어항 내 수중 침적폐기물과 해상 부유쓰레기를 제거하였고,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모항항내 정박중인 어선을 대상으로 협회 전문 잠수인력을 활용해 스크류 무상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부활 이후 처음 개최되는 제18회 바다의 날(5.31)을 기념하고 바다 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는 매년 어항청소선 9척을 활용하여 전국 어항에서 연간 3,000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 어항의 수질 개선과 미관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방기혁 한국어촌어항협회 이사장은 “바다 정화활동을 통해 어업인 등 지역민의 참여도를 높임으로써 해양환경에 대한 인식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관계기관이나 단체 등의 협력을 통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캠페인 및 홍보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최근 3년간 어항청소물량 : 2655톤(’10년), 3445톤(’11년), 3802톤(’12년) ** 어항청소 전‧후 저질 개선도 12.7%(COD 변화 : 174.79→152.68ppm) - 어항청소선 어항환경개선효과조사(20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