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카드뉴스

  • 알림·소식
  • 홍보자료
  • 카드뉴스
어항청소선 2014년도 어항정화활동 개시
  • 등록일 : 2014.02.05
  • 조회수 : 4793


어항청소선 2014년도 어항정화활동 개시 - 청결한 어항환경 조성을 위한 어항청소선 상시수거시스템 구축 - 지난해 4,165톤의 어항쓰레기 수거하여 청결한 어항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어촌어항협회의 어항청소선이 2014년 어항정화 활동을 개시한다. 어항청소선 10척(15톤급 7척, 100톤급이상 3척)이 상호연계 정화를 통하여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동·서·남해안에서 202개의 국가 ․ 지방어항 및 연안수역 등을 중심으로 1척당 120일씩, 목표량 5,056톤의 어항내 쓰레기를 수거 ․ 처리하여 어항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어업인의 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 올해 어항청소선 운영의 중점 추진방향은 △청결한 어항환경 조성을 위해 어항청소선 상시수거시스템 구축 △어항정화개선효과 측정을 위한 어항환경모니터링 실시 △어항오염 사전예방 및 사후활동 강화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청결한 어항환경 조성을 위해 어항청소선 상시수거시스템 구축, 지자체, 수협 및 어업인의 정화요청 의견을 수렴하여 202개항(국가어항 94개항, 지방어항 81개항, 기타 27개항)을 선정하고, 효과적인 어항정화를 위해 해역별․항구별 특성에 맞는 정화방법을 적용 및 태풍, 적조, 유해생물 발생시 긴급 출동으로 어업인의 피해를 최소화 시킬 예정이다. 또한 어항청소선 상시수거시스템 구축 강화를 위해 작년말 동해안 전용 133톤 크린오션3호를 건조․투입하고, 이와 더불어 어항정화개선효과 측정을 위하여 해역별 5개항(총15개항)을 대상으로 어항청소선 전·후 환경개선 효과를 모니터링하여 어항환경변화에 대한 기초자료를 구축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어항오염 사전예방 및 사후관리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어업인 대상 어항환경 정책교육 및 홍보 실시로 사전예방시스템 구축, ‘쾌적한 항, 다시찾고 싶은 항’ 캠페인 실시, 어항·어장 명예관리원 및 모니터링단 운영, 해양경찰과 합동으로‘깨끗한 어촌만들기’사업을 추진하여 바다환경보전 우수 마을에 대해 선발하여 시상 등 어항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어항오염 사전예방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어항청소선의 운항계획, 운항실적 등 자세한 사항은 어항 및 연안정화관리시스템(http://fishingpor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