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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협회, 어항내 안전시설물 특허권 사용 무료개방
  • 등록일 : 2014.04.18
  • 조회수 : 4927


어항내 안전시설물 표준모델 보급 차원 한국어촌어항협회(이사장 방기혁)는 최근 협회가 보유하고 있는 어항내 안전시설물의 등록특허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협회가 개방하는 특허는 어항 내 안전시설물 중에서 경고표지판, 위치표지판, 인명구조함, 진입차단문 등에 대한 디자인 등록 특허권으로 지방지차단체 관리 어항 등 전국 어항에 규격화된 표준모델 안전시설물을 보급하기 위함이다. 협회가 보유하고 있는 디자인등록 특허는 안전시설물의 기존 형식과 틀을 탈피하여 친근하면서 시인성을 개선한 표준모델로 해양수산부로 부터 2012년 이후 매년 위탁받아 수행 중인 ‘국가어항 시설물 유지보수사업’을 통해 개발되었다. 협회는 현재까지 강원도, 경상북도 관내 23개 국가어항 227개의 안전시설물을 표준화 및 규격화하여 설치해 왔으며,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 시행 중이다. 협회 관계자는 “어항 내에 친근하면서도 시인성이 좋은 표준화․규격화된 안전시설물을 설치함으로써 방문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어항내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