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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우리나라 어촌체험마을 매력에 풍덩
  • 등록일 : 2014.08.19
  • 조회수 : 5214


- 한국어촌어항협회, 외국인 관광객 인천 포내어촌체험마을로 초청 - 외국인 관광객들이 우리나라 어촌체험마을의 다채로운 매력에 풍덩 빠졌다. 한국어촌어항협회는 지난 8월 9일(토) 최근 국제관광 어촌체험마을로 지정된 인천 중구 포내어촌체험마을에서 ‘외국인 관광객 초청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국제관광 어촌체험마을을 홍보하고 외국인 관광객이 어촌체험마을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사항을 찾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강사, 유학생, 회사원 등 15개국 약 40여명의 국내거주 외국인이 참가하여, 바지락 잡기 갯벌체험, 무의바다누리길 트레킹, 하나개해수욕장에서의 해수욕 일정을 함께 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들은 아름다운 경관과 신선하고 맛있는 음식, 색다른 갯벌체험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화장실이나 휴게시설, 부족한 외국어 안내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외국인 초청 행사를 통해 좋았던 점은 강화하고 불편했던 점은 개선하여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고 만족할 수 있는 어촌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적극적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여 국제관광 어촌체험마을을 성공적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어촌체험마을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6월 해양수산부는 국제관광 어촌체험마을 5곳(인천 포내, 양양 수산, 거제 다대, 계도, 제주 구엄)을 지정한 바 있으며, 올해 연말까지 어촌체험마을에 외국인 관광객 2,000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외국인 단체 관광객 1인당 최대 34천원을 지원하고, 개별 관광객에게는 체험프로그램 및 식사 요금 등을 최대 33%까지 할인해주는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 지원 사업을 시작하였다. 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바다여행 포털사이트(www.seantour.com) 및 한국여행업협회 홈페이지(www.kata.or.kr)에서 확인 할 수 있고, 한국어촌어항협회(02-6098-0827)에서도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