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PA 한국어촌어항공단

고생한 수험생들에게 어촌체험마을에서의 즐거운 체험을! - 한국어촌어항협회, 부산지역 고3 수험생 어촌체험활동 지원 - 한국어촌어항협회는 11월 24일(월) 수능을 마치고 고등학교 생활을 마무리하는 부산지역의 고3 수험생을 어촌체험마을로 초청하여 어촌체험행사를 가졌다. 본 행사는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어촌체험마을의 휴식·재충전의 기능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행사비는 한국어촌어항협회에서 지원한다. 행사 개최지는 포항의 ‘신창2리어촌체험마을’로, 녹차과메기로 특히 유명한 마을이며 그 외에 돌문어와 미역으로 유명한 마을이다. 체험거리로는 낚시체험, 통발체험, 후릿그물체험 등 동해안의 어촌체험을 즐길 수 있는데, 이번 행사에는 낚시체험과 함께 ‘어촌특화프로그램 개발’로 특별히 개발된 ‘수산물 비누만들기’ 체험이 있었다. 비가 오는 가운데 진행된 낚시체험은 바다해설사의 지역의 바다와 낚시, 잡히는 물고기에 대한 해설을 한 후 진행되었으며, 안전을 위해 신창2리의 항내에서 진행했는데, 대낚시를 이용하여 놀래미, 장어 등 수산물을 낚을 수 있었다. ‘수산물 비누만들기’ 체험은 과메기, 해조류 등의 성분을 이용하여 피부에 좋은 비누를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특히 아토피에 좋다고 하며 그 제작프로그램이 특허로 등록되어있는 등 수험생의 지친 피부를 위해 좋은 체험이 되었다. 2014년 총 7회의 행사가 진행된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행사는 어업인의 서비스능력을 키우고, 도시민에게는 고급 어촌체험 여행을 저렴하게 제공해 도시민과 어촌의 교류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주관하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05년에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총 142회 9,500여명이 참가했다. 전국의 어촌체험마을에 대한 상세 정보는 해양관광포털 바다여행(www.seantou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