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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정화사업 확대 추진
  • 등록일 : 2005.01.28
  • 조회수 : 22199


폐기물량 최소화·수집장 설치·소각로 개발 등 다양화 어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어장정화사업이 다양한 방법으로 확대 실시된 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어장정화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폐기물량 최소화, 수집 장 설치, 소각로 개발 등 사업의 다각화가 시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굴패각 처리 대책을 수립, 패각 재활용업체를 활성화시켜 폐기물량을 최소화하 기로 했고 어촌환경개선을 위해 연안 항·포구에 오·폐물 수집장을 설치한다. 또 지난해까지 10대를 설치한 양식자재 폐기물(폐어망, 스치로폼 등) 전용 소각로를 올해 추가로 8대 설치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수중의 질소·인을 흡수하여 적조 예방과 수질정화는 물론 고기들의 산란 장 및 서식장이 되는 잘피 등 해조류 군락을 조성하여 생태적 수질 정화를 유도하기 로 했다. 연안어장 정화사업에 대한 어업인들의 의식전환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어장관리 우수지자체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도 도입된다.